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90회/ 요한 복음 19장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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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니 영혼이 떠나 가시니라
33절34절/ 예수께서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41절/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성경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은 타는 목마름까지 겪으시며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이 (렘2:13 요 4:14) 죽음에 이르는 목마름을 겪으시며 시69:21절의 그들이 쓸개를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때 초를 마시게 하셨다는 말씀 까지 이루십니다
그리고 끝내는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떨구시지요
예수님은 생전에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명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은 모두가 나를 버리고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삶에서 이루어가는 것 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평하지않고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 믿음 이지요
유대인들은 여전히 어린양을 알아보지 못하고 명절을 잘 지켜 자신들을 높이는 일에 몰두 합니다
군인들이 십자가의; 죄수들을 빨리 치우기 위하여 다리를 망치로 부수어 죽음을 재촉 하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뼈하나 꺽이지 않고 (출 12:46 민 9:12시 34:20) 대신 옆구리가 창을 찌릅니다(슥 12:10)
그 분의 피와 물은 나의 죄를 위한 대속과 생명을 상징 합니다
교만 한 나는 지금도 주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지만 그 분 은 흘리신 피로 나의 죄를 속하고 나를 다시 살리시지요
예수님이 죽으시자 숨어있던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가 용기있는 제자로 거듭납니다
유대인의 눈이 두려워 제자임을 숨겼던 요셉 과 사람의 눈을피해 밤에 조용히 찾아왔던 니고데모가 위험을 무릎쓰고 담대하게 주님의 시신을 장사 하지요
니고데모는 왕의 죽음시에 필요한 향품을 가져오고 요셉은 자기 소유의 새 무덤을 그 분께 드립니다
예수님은 처절하게 죽으셨지만 그는 인류의 모든 죄를 단번에 대속하시고 진정한 왕으로 죽으셨으며 부활로 이어지는 새로운 죽음 이었습니다
*저 역시 주님의 제자라고 하면서도 끝없이 주님을 찌르는 죄인 입니다
나를 완전하게 대속 하신 십자가를 묵상 하며 날마다 그 앞에 엎드리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적용
1/ 오늘도 주님의 옆구리를 찌르는 창과 같은 나의 교만한 죄는 무엇입니까?
2/ 나는 신앙인으로 주님의 죽음이 나를 위한 대속임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나의 무엇을 개혁 해야 될까요?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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