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편지 88회/ 요한복음 19장 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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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대 제사장들과 아랫 사람들이 소리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10절/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느니라
15절/유대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소서
군인들이 가시관을 씌우며 자색옷을 입히고 조롱하고 때립니다
네가 왕이냐?
주님은 고통과 수난을 다 참아 내시지요
나를 위하여 주님은 끝까지 참으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 땅에서 성도들 역시 세상의 조롱과 억울함을 당합니다
세상은 윤리와 도덕의 가시관을 덧 씌우고 성공의 자색옷을 입히고 나를 비꼽니다
끝없이 우리를 무너져 내리기위해 나의 잘못과 약점을 찌르지요
그러나 성도는 믿음으로 인내 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초라한 겉모습에 있지않고 하늘 백성 이기 때문 이지요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시고 이 땅을 다스리며 생육하고 번성 하도록 특별한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욕심과 죄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고 급기야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로 합니다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반역을 넘어 죽이기까지 하는 것 이지요
나의 욕심과 죄를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떨어집니다
내가 옳다 라고 끝없이 주장 하지만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며 사는 것이 참 지혜 이지요
빌라도가 예수의 죄를 찾지 못하고 석방 하려 하자 유대인들이 그를 협박하고 끝내는 십자가 형을 얻어 냅니다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 이었지만 하나님께 돌이킬 수 없는 반역을 선언한 것 이지요
말씀은 상대방에게 적용 하는 곳이 아니라 나에게 적용 해야 합니다
내 속의 들보를 먼저 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외쳤지만 정작 소리 질러야할 대상은 바로 나의 죄이며 십자가에 못박힐 사람은 주님이 아닌 내 자신 입니다
◐고난과 수난은 회피하고 작은 권한과 힘을 제 멋대로 사용한 죄를 회개 합니다
말씀으로 죄를 깨닫고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그 길을 가겠습니다◑
♥적용
1/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조롱 합니까? 나는 어떻게 반응 하는지요?
2/나는 가정과 교회를 어떻게 세워 가시나요? 내가 옳다며 가족과 지체들을 힘들게 하지 않은 가요?
마라나다
★십자가에 못박혀야 할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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