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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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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3.11 18:55 조회수 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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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라오디게아 교회의 상태는 일곱교회 중에 가장 빛을 많이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두운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에수님께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구속의 과학에 관해선 잘 모르고 있습니다. 구속의 과학은 어떻게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지 또 그분의 죽음 (고통)이 우리의 구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한층 더 나아가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1844년 까지 하신 성소 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주님께서 하고 계시는 의인들을 심판하심 (지성소 사업)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이 바로 구속의 과학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 (히 4:15,16) 우리는 그 곳으로 부터 필요한 때에 돕는 은혜를 받을 수가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생각하길 주께서 승천하셔서 1844년 까지 하신 일인데 어떻게 오늘날의 나를 도울 수 있겠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주께선 앞날을 내다 보시고 지금의 우리 행동을 모두 관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치고, 연약하고, 죄에 억눌린 영혼들은 용기를 가지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도록 합시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는 것은 인간 혼자의 힘으로 옳게 살아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요 또한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것 처럼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화잇 여사는 여러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기별이 세째 천사의 기별이냐고 물었을 때 그것이 참된 세째 천사의 기별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려뽑은 기별 1권 P.372 참조)

우리는 주님 처럼 죄 없이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하게 살 수 없다고 안식교 목사님들께서 가르치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시대의 소망에 보면 "예수께서는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으나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고 했습니다. (P.312)

"아담이 에덴에서 죄를 범하지 아니하던 때에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는 것은 무한한 치욕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인류가 4천년간 죄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진 때에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그는 아담의 모든 자녀들과 같이 유전 법칙의 영향으로 생기는 결과를 받으셨습니다..... 4천년간 인류는 육체력, 정신력, 또는 도덕적 힘이 저하되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퇴폐된 인류의 연약함을 자기 몸에 취하셨습니다. 그는 이렇게 하심으로서만 인류를 가장 타락한 지경에서 구원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시험에 패배할리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입장과 동일한 처지에 있지 않은 사람이었을 것이요, 아담이 얻지 못한 승리를 그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구주께서는 온갖 약점을 가진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그는 시험에 굴복할 가능성을 가진 사람의 성질을 취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가 당하지 아니한 시험은 하나라도 당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 (P.4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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