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審理)되는 조사 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의 죄가 도말될 수 없 다. 사도 베드로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그리스도 곧 예수 를 보내시리니"(행 3:19, 20)라고 말함으로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쟁하485)
지금은 조사심판의 기간이라고 합니다. 심판하면 매우 무서워하는 경 향이 있습니다. 조사심판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죽이 는 심판이 아닙니다. 너는 죄인이다. 하는 것을 죄인들에게 알려 주고, 죄인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죄인 에게 필요로하는 것은 구세주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위에 기록은 예수님이 재림해야 우리의 죄가 용서된다. 우리의 죄가 도말 된다고 해석하기 쉽습니다. 조심하고 경계할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보내십을 받을 때 죄가 도말된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유쾌하 게 되는 날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뜻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일 때, 이미 유쾌함 즉 죄의 도말 을 받았다 이 말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의 값을 그의 피로 갚아 주셨 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참으로 유쾌하지 않을 수 없습니 다. 그분의 희생을 진정으로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죄에서 해방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용서하는 마음과 관용하는 마음이 생 길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죄에서 해방인 것입니다. 공동번역 성경을 보겠습니다. 뭐라고 했는지요?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이며" 라고 했고 이 말씀을 개혁성경에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회개라고하는 것은? 무슨 죄 무슨 죄에서 돌이키는 것도 회개지만 성경상 진정한 회개는 무슨 죄짓고 뇌우치는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즉 탕자되었던 우리 자신이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모시고 죄의 해방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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