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수) - 오염과 정화
페이지 정보
본문
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806.mp3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왕하 2:21)
맛이 쓴 샘물에 소금을 뿌리면서 엘리사는 수백 년 뒤 구주께서 전하신 영적 교훈을 동일하게 가르치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셨다. 오염된 물과 섞인 소금은 물을 정화시켰고, 멸망과 죽음이 깃들었던 곳에 생명과 복을 가져다주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를 소금에 비유하면서 그들을 은혜의 백성으로 만드시는 목적은 남을 구원하는 일꾼으로 삼기 위해서라고 가르치고자 하셨다.
…소금은 첨가되는 물질과 섞여야만 한다. 그 물질이 보존되도록 침투하고 배어들어야 한다. 그와 같이 사람이 복음의 구원 능력으로 전도하는 것도 개인적인 접촉과 교류에 의해서다. 그들은 집단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구원받는다. 개인적인 감화에는 힘이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감화를 통해 일하는 것이며…세상의 부패가 번지지 못하게 억누르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열렬한 믿음과 사랑으로 타인들의 생애와 성품을 향상시키며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오염된 개울은 하나님과 분리된 사람을 상징한다. …온 인류는 죄로 혼란에 빠져 생각이 뒤틀리고 상상력은 부패했다. 영혼의 역량도 저하되었다. 순수한 신앙, 심성의 거룩함도 없어졌다. 그 품성은 회심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증발해 버리는 웅덩이 같지 않다. 그런 마음은 끊임없이 흐르는 강과 같고 갈수록 깊고 넓어져서 생명의 물이 온 땅을 뒤덮는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도 그와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 자체가 활력을 북돋으며 스며드는 원칙, 살아서 활동하는 영적인 에너지와 같다. 진리와 사랑이라는 하늘의 감화력에 마음이 열려 있으면 이 원칙들이 광야의 시냇물처럼 다시 흘러나와 지금 척박하고 메마른 곳에 열매가 맺힌다.
『선지자와 왕』, 231-23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O성/김O숙 선교사 부부(북아프리카)
스팍스(Sfax)와 수스(Sousse) 두 도시에서 사역할 선교사 모집을 위해
- 이전글8월 7일(목) - 책망받은 무례함 25.08.06
- 다음글8월 5일(화) - 엘리야의 후계자 25.08.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