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수) -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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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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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생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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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그를 돌아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가거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삿 6:14, 공동)
기드온은 동족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가 밀을 타작하고 있을 때였다. 숨겨 놓은 소량의 곡식을 평소의 타작마당에서 탈곡할 용기가 나지 않아 포도 짜는 틀 근처로 자리를 옮겼는데 포도 익는 계절이 아직 멀어서 포도밭은 거의 주목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밀리에 조용히 작업하면서 기드온은 이스라엘의 형편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고 백성을 짓누르는 압제자들의 멍에를 어떻게 하면 꺾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느닷없이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말했다.
“오 나의 주여” 하고 기드온이 대답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나이다.”
하늘의 사자는 이렇게 말했다.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부조, 546, 547).
기드온은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느꼈다. …여호와께서 늘 최고의 재능을 지닌 사람만 선택해 일하시는 것은 아니다. 그분은 가장 쓸 만한 사람을 택하신다. 하나님을 훌륭히 섬길 사람인데도 한동안 이름 없이 지내고, 주께서 거들떠보거나 사용하시지도 않는 듯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미천한 자리에서 자기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주님을 위해 즐겨 일하고 희생하려는 마음을 품은 사람에게 그분은 때가 이르면 더 큰 책임을 맡기신다.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이다. 주님께 가장 쓸모 있는 사람은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능함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사람이다. 담대히 믿음을 발휘하도록 주님께서 그들을 가르쳐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그들의 연약함을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의 무지를 자신의 지혜로 동여매어 강하고 지혜롭게 하실 것이다(화잇 주석, 삿 6:15).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Adventist Mission)
기도와 재정으로 헌신하는 ‘보내는 선교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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