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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일) - 산지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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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427.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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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일요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 14:11, 12)

땅 분배를 시작하기 전에 갈렙은 자기 지파의 수장들을 이끌고 와서 특별한 요청을 했다. 여호수와를 제외하면 이스라엘에서 갈렙은 가장 나이가 많았다. 정탐꾼 중에서 갈렙과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을 좋게 평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자고 독려했던 유일한 사람들이다. 이제 갈렙은 자신의 충성에 대한 보상으로 그때 주어진 약속을 상기시켰다.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그러니 헤브론을 자기 몫으로 달라고 그는 요청했다. …그의 요구는 즉시 승인됐다. 이 거대한 요새의 정복을 갈렙만큼 안심하고 맡길 사람은 없었다.

…그 당시에도 갈렙의 믿음은 다른 정탐꾼들의 악평에 맞섰을 때와 변함이 없었다. 그는 자기 백성에게 가나안을 점령지로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그 말씀대로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다. 그는 자신의 백성과 함께 기나긴 광야 생활을 견디며 백성의 낙담과 범죄로 인한 괴로움도 함께 나눴다. 그럼에도 이것에 대해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았고, 광야에서 형제들이 죽임당할 때 자기 목숨을 보존해 주신 하나님의 자비를 찬양했다. …용맹스런 노장은 하나님께 영광이 될 본보기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자 갈망했고, 선조들이 불가능하게 여겼던 땅을 충분히 점령할 수 있다고 각 지파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싶었다. 갈렙은 40년 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기업을 차지했고,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하신다는 믿음으로 “거기서 아낙의…세 아들”을 쫓아냈다.

…겁쟁이와 반역자들은 광야에서 죽었지만 의로운 정탐꾼들은 에스골 골짜기의 포도를 먹었다. 각자 자기 믿음대로 받은 것이다. 믿지 않았던 자들에게는 자신들의 두려움이 그대로 실현됐다. 하나님이 약속하셨는데도 그들은 가나안을 기업으로 받기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그 땅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한 이들은 닥쳐올 난관보다 전능한 도움이신 그분의 능력을 바라보았고 아름다운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부조와 선지자』, 511-51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정원/이슬기 선교사 부부(네팔)

합병 진행 중인 단체 및 교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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