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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월) - 영양실조에 걸린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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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 월요일


영양실조에 걸린 영혼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시 106:13-15)

이스라엘은 식욕에 제한이 따를 때마다 불만을 터뜨리며 모세와 아론과 하나님께 불평했다(화잇 주석, 출 16:3).


하나님께서 최고의 유익이 되지 않는 것을 백성에게 주신 이유는 그들이 그것을 고집스럽게 원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유익하다고 판명된 것들을 그들은 마뜩해하지 않았다. 그들은 반항적인 욕망을 채웠고 그 결과를 감수해야만 했다. 그들은 배가 터지도록 맘껏 먹었고 무절제의 대가는 신속하게 임했다. …타는 듯한 열병에 걸려 쓰러진 사람이 많았고 특별히 죄가 심한 이들은 자신이 탐하던 음식을 맛보자마자 형벌을 받았다(부조, 382).


하나님은 그들에게 고기도 만나처럼 쉽게 제공해 주실 수 있었지만 그들의 유익을 위해 제한하셨다. 이집트에서 많이 먹던 자극적인 음식보다 그들에게 더 필요 적절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었다. 뒤틀린 식욕이 훨씬 더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어 그들이 인간에게 본래 제공된 음식 즉 하나님이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땅의 열매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동물성 음식이 크게 배제된 이유가 그 때문이다.


사탄은 이런 제한을 불공평하고 잔인하게 여기도록 그들을 유인했다. 그는 금지된 것들을 탐하도록 유도했다. 식욕의 방종은 호색으로 이어지고 그러면 사람들이 더욱 쉽게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올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질병과 불행의 창시자인 그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영역에서 사람들을 공격할 것이다. 금지된 열매를 먹도록 하와를 꾀었을 때부터 사탄은 주로 식욕과 결부된 유혹을 이용해 인간을 죄로 이끌었다. 그는 바로 이 방법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평하도록 유인한 것이다. 먹고 마시는 데 무절제하면 저급한 욕망에 빠져들고, 도덕적 의무를 깡그리 무시하는 길이 열린다. 몰려오는 유혹에 저항할 힘이 그들에게는 거의 없다(부조, 37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O성 선교사(중국)


하나님께서 선교 지원금을 허락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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