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안) - 노예어머니
페이지 정보
본문
진행/원고/편집: 임휘선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50315.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3월 15일(안) - 노예어머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요게벳은 여자 노예였다. 그녀는 비천한 운명을 타고났고 짐은 무거웠다. 그러나 나사렛의 마리아를 제외하면 요게벳처럼 세상에 큰 복을 끼친 여인은 없었다. 자신의 아이 모세가 곧 자기 품을 떠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의 손에서 자랄 것을 알았기에 그는 아이의 영혼을 하늘과 연결시키고자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교육, 61).
그는 아이에게 하나님과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자 애썼고 온갖 부패한 영향력에서 아이를 지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과 추악함에 대해 알려 주었고, 어떤 상황에서든 기도를 듣고 도와주는 유일한 존재인 살아 계신 하나님께 머리 숙여 기도하는 법을 일찍부터 가르쳤다.
요게벳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아이를 돌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12살이 될 무렵 넘겨주어야만 했다. 모세는 초라한 오두막집에서 파라오의 딸이 사는 왕궁으로 갔다.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러나 거기서도 그는 어린 시절에 받은 감명을 잊지 않았다. 어머니에게 배운 교훈들은 잊을 수 없었다. 그 교훈들은 교만, 불신앙, 화려한 궁정에 퍼져 있는 죄악에서 그를 보호하는 방패가 되었다.
객지의 히브리 노예 여인이 끼친 감화력의 결과는 얼마나 원대했던가! 향후 모세의 전 인생,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그가 이룩한 위대한 사명은 그리스도인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한다. 어떤 업적도 여기에 견줄 수 없다. 자녀들의 운명은 대부분 어머니의 손에 달려 있다. …그녀가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우고 선하거나 악한 열매를 맺는다. 그는 캔버스에 아름다운 형상을 그리거나 대리석에 조각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영혼에 하나님의 형상을 각인시켜야 한다.
…모든 어머니가 주어진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느껴야 한다. 그녀의 일은 엄숙한 결산의 날에 평가받을 것이다(부조, 243, 24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면주/김영문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감화력 센터인 라호르시 파키스탄연합회 내의 덴탈 클리닉 운영을 위해
- 다음글3월 14일(금) - 그는 그리스도와 같았다 25.03.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