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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일) - 복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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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309.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3월 9일 일요일

복된 동반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 39:2, 3)

이집트에 도착한 요셉은 왕의 친위대장인 보디발에게 팔렸고 10년 동안 그를 섬겼다. 거기서 그는 범상치 않은 유혹에 노출됐다. 그는 우상 숭배의 한가운데 있었다. 가짜 신들을 받드는 예식이 그 당시 가장 문명화된 나라의 부와 문화에 힘입어 왕궁의 온갖 화려함으로 치장되었다. 그러나 요셉은 자신의 단순함을 지키며 하나님께 충성했다. 그는 악의 장면과 속삭임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그것들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듯이 살았다. 요셉은 금지된 것들에 생각이 머물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또 이집트인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욕심으로 자신의 원칙을 감추지도 않았다. 만약 그렇게 했다면 유혹에 정복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선조들의 종교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고 자신이 여호와를 경배한다는 사실을 전혀 숨기지 않았다. …요셉에 대한 보디발의 신뢰는 날이 갈수록 깊어졌고 마침내 그는 요셉을 청지기로 승진시켜 자신의 전 재산을 관리하게 했다.

…요셉에게 맡겨진 사업마다 눈에 띄게 번성한 것은 직접적인 기적의 결과가 아니다. 근면하고 세심하고 정력적인 그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보상받았을 뿐이다. 요셉은 자신의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로 돌렸고, 우상을 섬기는 주인마저 그가 남다르게 성공한 비결이 여기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꾸준하고 올곧은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성공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종의 성실함으로 영광을 받으셨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이 성실하고 바른 삶으로 우상 숭배자들과 극명하게 대조되기를 바라신다. 그렇게 하늘 은혜의 빛이 이방의 어둠 속에 환히 비추이기를 바라신다.

요셉의 온유함과 성실함은 친위대장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는 요셉을 노예라기보다 아들처럼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이 젊은이는 지위와 학식 있는 이들과 접촉하며 학문, 언어, 직무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것은 향후 이집트의 총리가 될 때 필요한 교육이었다.

『부조와 선지자』, 214, 21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성규/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7개월 동안 지속되고는 새벽 기도회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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