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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금) - 하나님은 말씀을 믿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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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고은우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40913.mp3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회심할 때 일어나는 변화를 그릇되게 가르치는 목사들 때문에 망가지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수년 동안 우울하게 지내면서 하나님이 자기를 받으셨다는 획기적인 증거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들은 세상과 상당 부분 담을 쌓고 하나님의 백성과 교제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지만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아직까지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는 것이 주제넘은 일 같아서 두렵기 때문이다. 그들은 회심과 관련해 나타나야 한다고 자기 나름대로 믿고 있는 특별한 변화를 체험하기만을 기다린다.

 

세월이 흐른 뒤 그들 중 일부는 하나님께 가납되었다는 증거를 얻게 되고 그제야 자신이 그분의 백성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점을 회심의 시점으로 여긴다. 하지만 나는 그들이 그전부터 하나님의 가족으로 등록되어 있었음을 보았다. 그들이 죄에 몸서리치고, 세상 쾌락에 흥미를 잃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기로 결심했을 때 하나님은 이미 그들을 받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구원의 계획에 담긴 단순성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던 순간에 그분이 자기를 받아 주셨다는 사실을 믿기만 했다면 진작 얻었을 수많은 특전과 복을 그들은 잃어버리고 말았다.

 

더욱 위험한 오류에 빠지는 이도 있다. 그들은 일시적인 감정에 지배받고 있다. 그들은 마음이 들떠 있고 이처럼 날아오를 듯한 기분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회심했다는 증거라고 여긴다. 그러나 그들은 삶의 원칙이 바뀌지 않았다. 마음에 작용하는 진정한 은혜는 감정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난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셨다.

 

마음에 작용하는 은혜는 순간적인 사건이 아니다. 이것은 매일 꾸준하게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고 믿으면서 생겨난다. 믿음을 소중히 여기고 그리스도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간절히 열망하며 회개하는 신자들을 하나님께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섬기는 천사들은 꾸준히 노력하며 전진하는 그들을 돕는다.

 

『복음전도』, 286~28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지역의 33억 인구에게 복음이 증거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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