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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화) - 토지의 경작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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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신태섭


2024827일 화요일

 

토지의 경작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그 포도나무를 큰 물가 옥토에 심은 것은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포도나무를 이루게 하려 하였음이라”(17:8)

 

십일조 제도는 율법의 원칙을 실천하는 이들을 돕고자 주님께서 제정한 최고의 방법이다. 이 법을 따르는 사람은 포도원 전체 즉 온전한 땅을 받는다.

 

인간은 하나님과 협력하여 병든 땅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서 그분의 이름이 찬송과 영광을 받게 해야 한다. 재능과 성심을 다하여 땅을 관리하면 보배로운 소출이 나오듯 마음도 하나님이 다스리시면 그분의 품성을 드러낸다.

 

하나님은 땅의 경작과 관련하여 주신 법칙 속에서 사람들이 이기심을 극복하고 하늘의 심성을 갖출 기회도 얻게 하셨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면 가나안은 그들에게 에덴이 되었을 것이다. 질병 없이 건강한 열매를 맺으려면 땅을 어떻게 개간해야 하는지를 주님은 그들을 통해서 세상 모든 나라에 가르쳐 주고자 하셨다. 이 땅은 주님의 포도원이므로 그분의 계획에 따라 다루어야 한다. 땅을 경작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제사장이나 성막에 관련된 일로 봉사하도록 임명된 이들 못지않게 그들은 주어진 장소에서 맡겨진 몫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화잇 주석, 25:18~22).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 불순종했기에 에덴동산을 잃어버렸고 죄 때문에 온 땅이 저주받았다. 그럼에도 만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살았다면 그들의 토지는 비옥하고 아름답게 회복됐을 것이다. 토지 경작에 관하여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지시를 내렸으므로 그들은 그분과 협력해 토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랬다면 온 땅은 하나님의 지배 아래서 영적 진리의 실물 교훈이 되었을 것이다. 땅이 그분의 자연법칙을 따를 때 귀중한 곡식을 산출하듯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의 도덕법에 순종하여 그분의 품성을 반영할 수 있었다. 심지어 이방인까지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백성의 탁월성을 인정했을 것이다.

 

 

실물교훈, 289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정원/이슬기 선교사 부부(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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