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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월) - 자연은 율법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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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수인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자연은 율법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위대한 교사께서는 청중을 자연으로 이끌어 모든 피조물 속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셨고, 그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수용적으로 변하면 자신들이 관찰한 장면에서 영적 교훈을 찾아내게 하셨다. 그분은 진리의 교훈을 가르칠 때 비유를 즐겨 사용하셨다. 여기서 그분이 자연의 감화에 영적으로 열려 있었으며 일상의 환경에서 영적 가르침을 즐겨 찾아내셨음을 알 수 있다.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 씨 뿌리는 자와 씨앗, 목자와 양 떼를 활용해 그리스도는 불멸의 진리를 설명하셨다. 또 누룩, 감추인 보물, 진주, 그물, 잃어버린 은전, 탕자,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 등 일상의 사건과 청중에게 익숙한 경험을 예화로 활용하셨다. 그분의 교훈에는 모두의 흥미를 북돋고 마음을 끄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래서 일상적인 일도 고귀한 생각과 관계없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영적인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눈부신 매개체로 격상됐다.


우리도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 자연 속에 표현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아이들이 발견할 수 있게 하라. 새와 꽃과 나무에서 그분을 떠올리게 하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의 해설자가 되고, 삶의 모든 사건이 신성한 가르침의 도구가 되게 하라. 


그와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이 피조물과 삶의 모든 경험에서 교훈을 배우고 있을 때 자연의 사물과 인생사에 적용되는 법칙이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알려 주라. 이 법칙들은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그 법칙을 따를 때만 참된 행복과 성공을 누린다고 말해 주라.


 


『교육』, 102~10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모든 선교 봉사대 활동이 열매 맺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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