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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화) - 자연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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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3일 화요일

자연은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제공한다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시 104:10~11)

자연과 계시는 똑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한다. 하늘 아버지는 생명과 지혜와 기쁨의 근원이시다. 자연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사물들을 바라보라. 인간뿐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의 필요와 행복을 위해 자연이 얼마나 기막히게 작용하는지 생각해 보라. 대지를 비추고 새롭게 하는 햇빛과 비, 산과 바다와 들 모두는 창조주의 사랑을 우리에게 말해 준다. 자신이 지은 모든 피조물에게 그분은 날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신다.

시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묘사한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 145:15~16).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온전히 거룩하고 행복한 존재로 지으셨다. 창조주의 손으로 이 아름다운 땅이 갓 탄생했을 때는 그 어떤 쇠퇴의 징후와 저주의 그림자도 없었다. 불행과 죽음이 이르게 된 이유는 사랑의 율법인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이다.

죄의 결과로 생겨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땅에 저주를 내리셨다고 말한다(창 3:17). 가시덤불과 엉겅퀴 즉 삶에 고난과 근심을 가져다주는 역경과 시련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죄가 일으킨 파멸과 타락에서 우리를 끌어 올리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된 단련의 과정이다. 

이 세상이 타락했어도 슬픔과 고통이 그 전부는 아니다. 자연에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엉겅퀴 위로 꽃이 피어나고 가시덤불은 장미가 뒤덮는다.

피어나는 새싹과 돋아나는 풀잎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적혀 있다. 행복한 노래를 지저귀며 하늘을 울리는 사랑스러운 새들과 형형색색 완벽한 자태로 향기를 내뿜는 꽃들, 짙고 생생한 초록 잎사귀가 무성한 숲속의 키 큰 나무들, 이 모든 것이 자상한 아버지 같은 우리 하나님의 보살핌과 자녀의 행복을 갈망하는 그분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 준다.

 

『정로의 계단』,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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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O훈/강O영 선교사 부부(기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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