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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월) - 자연스럽고도 고요한 땅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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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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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자연스럽고도 고요한 땅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욥 38:25~27)

땅의 기초를 마련하고 하늘을 맑게 하고 별들을 질서 있게 다스리고 땅을 생명체로 뒤덮고 형형색색의 어여쁜 꽃으로 아름답게 꾸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자기의 작품을 음미하기 바라신다. 자신이 직접 이 땅에 수놓은 단순하면서도 조용한 아름다움으로 그들이 기뻐하기를 바라신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왜 지구를 갈색이나 회색으로 뒤덮지 않으셨을까? 그분은 오감을 가장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해 주는 색상을 택하셨다. 생생한 초록으로 옷 입은 땅을 바라보면 얼마나 마음이 상쾌해지고 지친 영혼에 활력이 생기는지 모른다! 이것이 없다면 공기는 먼지로 가득하고 땅은 사막처럼 보일 것이다. 뾰족뾰족 돋아난 잔디, 움튼 새싹과 활짝 핀 꽃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며 그분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시선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이끄시며, 세상에서 권세를 휘두르는 막강한 군주의 가장 화려한 옷조차 미천한 꽃 하나만 못하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여러분에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보여 주고 싶다. 가장 큰 사랑을 그분께 드리라. 자신의 지혜를 그분께 바치라. 이것은 그분의 것이다. 재물과 영향력의 달란트를 그분께 바치라. 그 달란트는 더 큰 성장을 위하여 우리에게 맡겨졌을 뿐이다. 예수는 자신의 왕복을 벗고 영원한 보좌에서 내려와 신성에 인성을 입으셨다. 우리를 위하여 가난을 자처하셨고 자신의 가난함으로 우리가 부유해지도록 하셨다. 돈, 토지, 주식으로 부자가 되게 하신다는 뜻인가? 아니다. 영원한 부를 얻게 하신 것이다.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 그분은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우고자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은 인간의 팔로 인류를 감싸안고 신성의 팔로 영원한 보좌를 붙드셔서 유한한 인간과 영원하신 하나님을 연결하고 지구와 하늘이 하나가 되게 하신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5년 10월 27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경원/조효정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의 미래에 영적이며 올바른 리더십을 세울 신학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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