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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화) - 일하면서 땅과 심령의 유익을 모두 탐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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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6일 화요일

일하면서 땅과 심령의 유익을 모두 탐구하라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10:14)

자연에는 죄와 세속적인 유혹을 멀리하고 순결, 평화,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아름다운 힘이 있다. 따라서 땅의 경작은 아이와 청소년에게 유익한 활동이다. 이렇게 그들은 자연과 그 주인이신 하나님을 직접 만난다. 이런 유익을 얻도록 학교에는 가능하면 커다란 꽃밭과 넓은 경작지가 있어야 한다(부모, 186~187).

 

호주 쿠란봉에서 시작한 학교는 농사와 학문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우리는 이 학교를 중심지로 삼아 빛과 귀중한 선진 지식을 퍼뜨리며 묵은 땅을 일구고 언덕과 계곡을 장미처럼 꽃피우려고 한다. 어느 면에서든 노동과 정신적 단련의 결합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합당한 교육 방식이다. 마음을 가꾸면 땅을 가꿀 때 필요한 감각과 신선한 자극도 얻을 수 있다(목사, 244).

 

이 학교는 훌륭하게 시작했다. 학생들은 나무와 딸기 등을 심는 법, 성장에 방해받지 않게 모종과 뿌리마다 간격을 두는 법을 배운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과 몸을 다루는 법에 대해 가장 귀중한 교훈이 아니겠는가? 이와 같이 신체의 어떤 기관도 억눌리지 않고 각각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해야 한다.

 

땅은 성실한 일꾼에게 금은보다 더 풍성한 보물을 베푼다고 믿으면서 우리는 즐겁고 희망차고 감사한 마음으로 밭을 가꾸어야 한다. 적절하고 지혜롭게 경작한 땅은 인류에게 유익한 보화를 선사한다.

땅을 일굴 때는 온갖 능력과 감각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 우리 주변의 땅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게으른지 알 수 있다. 잠자고 있는 감각을 일깨워 활용해야 한다.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지혜로운 농부들이 나타나야 한다. 손과 마음이 함께 협력해 참신하고 합리적인 계획으로 토지를 경작해야 한다(앞의 책, 242~24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진성/김종숙 선교사 부부(북아프리카)

아직까지 닫혀 있는 리비아 선교의 문이 열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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