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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금) - 자연의 만물을 아담과 하와에게 맡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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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고은우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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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하나님께 신실하던 시절에 아담과 그의 아내는 세상을 다스릴 수 있었다. 모든 생명체를 지배할 권리가 제한 없이 주어졌다. 사자와 어린양이 평화로이 뛰놀았고 그들의 발치에 눕기도 했다. 새들도 두려움 없이 행복하게 그들 주위로 날아다녔고 즐겁게 지저귀는 소리가 하늘 아버지께로 올라갔다. 아담과 하와는 한마음으로 하늘 아버지와 아들에게 감사드렸다.

 

하나님은 거룩한 한 쌍이었던 그들을 아버지처럼 보살피셨고 그들 역시 지혜가 무한하신 창조주께 배웠다. 그들은 천사들과 어울렸고 창조주와 교류했다. 생명나무에서 넘치는 활력을 얻었고 지력도 천사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눈에 보이는 우주의 신비와 “완전한 지식의 경이로움”(욥 37:16)을 그들은 끊임없이 배우며 기뻐했다.

 

무한한 창조자요 만물의 수호자이신 분에 힘입어 아담과 하와는 인류가 6천 년 동안 탐구해 온 자연의 법칙과 작용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들은 잎사귀와 꽃과 나무와 대화하며 각각의 생명에 담긴 신비를 배워 갔다. 물속에서 노니는 리워야단부터 햇살에 떠다니는 티끌만 한 벌레에 이르기까지 아담은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과 친숙했다. 그는 각각의 이름을 지었고 그 본성과 습성을 모조리 터득했다.

 

하늘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 질서 정연하게 돌아가는 무한한 세계, “겹겹이 쌓인 구름”, 빛과 소리와 낮과 밤의 신비, 이 모든 것을 최초의 인류는 마음껏 배울 수 있었다. 숲속의 갖가지 풀과 산의 모든 나무, 반짝이는 모든 별, 땅과 공기와 하늘 어디나 하나님의 이름이 적혀 있다. 피조물의 질서와 조화는 무한한 지혜와 능력에 대해 말해 준다. 깊은 사랑으로 마음을 채워 주고 감사가 새록새록 흘러나오게 하는 아름다움을 아담과 하와는 끊임없이 발견했다.

 

 

『부조와 선지자』, 50~5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태영/전주은 선교사 부부(서인도네시아)

현재 선교지에 파송된 모든 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들의 영성, 건강, 사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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