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화)-인간의 견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연구하라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7월30일(화)-인간의 견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연구하라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2024년 7월 30일 화요일

인간의 견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연구하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예수께서 인류에게 주신 진리에는 오류가 한 올도 섞여 있지 않다. 그분이 가르치는 말씀에 권위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진리를 확실하게 전하셨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완전히 다르다. 그 내용이 아무리 엉뚱해도 인간은 자신의 이론과 의견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를 바란다. 그들은 자신의 그릇된 사상과 무가치한 지론을 쉽사리 버리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의 전통을 굳게 고수하며 그것을 참된 진리라도 되는 양 열정적으로 옹호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진리에 속한 자는 누구나 자신의 음성을 듣는다고 선언하셨다.

목사들이 인간의 이론과 주장에 관심을 줄이고 그리스도의 교훈과 실제적인 경건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설교에 훨씬 더 큰 능력이 따를 것이다. 하나님의 회의에 참여했던 분, 그의 면전에 거하셨던 분께서는 진리의 기원과 요소를 익히 아셨고 인간에게 그 진리가 무슨 관계가 있으며 왜 중요한지도 헤아리고 계셨다. 그분은 세상에 구원의 계획을 소개하셨고 가장 차원 높은 진리인 영생의 말씀까지 공개하셨다.

선조들, 선지자들, 사도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말했다. 그들은 자기 능력이나 자기 이름을 걸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언급했다. 그들은 자신에게 그 어떤 명예도 돌아오지 않기를 그리고 아무도 자신을 그 어떤 자랑할 만한 것의 창시자로 여기지 않기를 바랐다. 그들은 모든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고자 했다. 자신의 능력과 자신이 전한 메시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어진 것이며 자신은 위임받았을 뿐이라고 그들은 선언했다. 하나님이 그들의 권위이자 능력이셨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진리의 창시자이다. 인간의 모든 명석한 계획, 모든 지혜로운 사상, 모든 역량과 재능은 그리스도의 선물이다. 그분은 인간에게 그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도 끌어온 것이 없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서 말미암기 때문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0년 1월 7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성용/장유진 선교사 부부(인도네시아)

선교지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의 사역과 안전을 위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