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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목) - 탈출한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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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0824.mp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 5:3)


폼페이는 이탈리아 나폴리만 인근에서 번영하던 세련된 도시였다. 

수많은 부유한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고 인구가 1만 2,000명에 불과했음에도 쾌적한 로마식 극장, 

세 물줄기로 구성된 수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었다. 셋 중 하나는 공공 식수대, 다른 하나는 공중 목욕탕, 

나머지 하나는 부유한 가정에 물을 공급했다. 지역 전체에 매춘과 성적 타락이 만연했다는 사실도 고고학 발굴로 밝혀졌다. 

폼페이에는 공중목욕탕이 적어도 6개, 루파나레 그란데를 비롯한 사창가 여러 곳, 주점 153개가 있었다. 

벽들은 성적인 그림과 낙서로 뒤덮여 있었다. 폼페이를 로마 제국의 성적 중심지로 보는 이도 있지만 

현대 역사학자들은 이곳이 잔혹하고 성적으로 타락한 고대 로마 사회의 단면을 보여 줄 뿐이라고 생각한다.


서기 62년에 강한 지진이 폼페이를 뒤흔들어 큰 피해를 입혔다. 

지진은 폼페이 시민을 향한 일종의 경고였고 수많은 사람이 폼페이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이어 79년 8월 24일에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뜨거운 돌덩어리와 공기를 포함한 커다란 버섯구름이 피어올랐다. 

8km가량 떨어진 폼페이는 용암에 직접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 따라서 주민들은 얼마든지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러나 도망치지 않고 남은 2,000명은 이튿날 아침 유독 가스가 구름처럼 퍼지면서 모두 질식사했다. 

그 위로 화산재가 뒤덮이며 부도덕한 도시는 참혹한 최후를 맞이했다.


성경에도 부도덕하게 살다가 하나님께 형벌받은 사람과 도시들이 등장 한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창 6~7장), 소돔과 고모라(창 19장), 바벨론(단 5 장) 등이다. 

화산 폭발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도 마찬가지다. 이 세상은 신속하게 노아의 때처럼, 

소돔과 고모라처럼 변해 가고 있다(마 24:37~39; 유 7장). 그렇다면 남은 것은 임박한 멸망밖에 없다.

분명히 세상은 하나님의 손에 멸망할 것이다. 죄와 그 영향력을 모두 집어 삼킬 그 불은 또한 지구를 정결케 하여 

하나님의 새 창조를 위해 준비되게 할 것이다. 그러면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벧후3:13)이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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