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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5:3)

1911년 8월 21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박물관의 경비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인 <모나리자>를 훔쳐서 자신의 아파트에 2년 넘게 보관한 것이다. 16세기에 완성되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사람이 봤고, 글과 노래로 가장 많이 다루어졌고, 가장 많이 패러디 된 작품” <모나리자>를 논할 때 이제는 도난 사건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모나리자는 1914년 1월 루브르로 다시 돌아왔다. 사람들은 모나리자의 미소와 더불어 어느 방향에서든 그녀의 눈과 마주치는 미술 기법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재림교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마도 엘프레드 리가 그린 <좁은 길의 그리스도>일 것이다. 본 작품은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있는 엘렌 G. 화잇 유산관리소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 1991년 10월 22일 헌정된 이 그림은 엘렌 화잇의 첫 계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재림교회의 중요한 역사적인 순간들과 주요 지도자들이 묘사되어 있으며 그림 중앙에는 그리스도께서 두 팔을 벌리고 서 계신다. <모나리자>와 마찬가지로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그분과 눈을 마주칠 수 있다. 언젠가 엘프레드 리를 만났을 때 나는 어떻게 그러한 묘사가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눈을 제대로 그리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답했다.

<모나리자>와 <좁은 길의 그리스도>의 시선 처리는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신다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잠 15:3).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겔 8:12)고 주장하는 자들과 여호와를 피해 숨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서로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 139:7~10).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의식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에게서 숨을 수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결코 시야에서 놓치지 말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재송/장혜순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사역에 성령께서 함께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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