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화) - 엄청난 꿈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8월 15일(화) - 엄청난 꿈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 : 김주혁 홍소희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blank.gif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30815.mp3

 
8월 15일

엄청난 꿈

“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왕하 20:20)

모든 나무가 같은 나이에 열매를 맺지는 않는다. 무화과나무는 2년이 지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아보카도는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5~13년이 걸린다. 그와 같이 우리의 커다란 꿈도 생각처럼 빨리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 두 가지 놀라운 수력 공학 프로젝트를 비교하여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는 히스기야 터널이라고도 불리는 실로암 터널이다. 산헤립왕이 이끄는 앗수르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였다. 히스기야는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암반을 뚫고 터널을 만들어 기혼샘과 실로암을 이으라고 지시했다. 길이 533m, 폭이 30cm에 달하는 이 터널을 뚫기 위해 두 팀이 투입되었다. 한 팀은 기혼에서, 한 팀은 실로암에서 터널을 뚫기 시작해 가운데서 만났다. 이 놀라운 프로젝트는 히스기야 재임 기간에 모두 완성되었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파나마 운하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물길이다. 1514년에 파나마시티를 세운 총독 페드로 아리아스 다빌라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기에 적합한 지역을 찾으라는 스페인 왕실의 임무를 받았다. 이후 수많은 주요 과정을 거쳤고 결국 1914년 8월 15일이 되어서야 77.2km에 달하는 운하가 개통되어 최초로 선박이 통과했다. 두 바다의 해수면은 동일하지만 운하 가운데 있는 가툰 호수의 수위에 맞추어 선박이 오르내리도록 파나마 운하에는 세 개의 갑문이 있다. 이 운하가 처음 계획대로 완공되기까지는 400년이 걸렸다.
말했다시피 모든 나무가 같은 시간을 거쳐 열매를 맺지는 않는다. 모든 꿈이 동일한 기간에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최상의 아이디어라 해도 살아 있는 동안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자신이 시작하고 이끌어 간 프로젝트의 공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간다 해도 매사에 겸손히 최선을 다하라. 무엇이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면(마 5:16; 고전 10:31) 그 업적으로 칭찬받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키르기스스탄 어학원 프로젝트를 돕는 후원금이 잘 준비되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