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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금) - 사랑하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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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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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사랑하는 아들에게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 1:8)


부모 혹은 자신을 길러 준 누군가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그들이 건네준 지혜로운 조언과 유익한 지도를 여전히 마음에 새기고 있는가? 그분들은 평생 어떤 가치관을 지니며 살라고 말했는가? 그들에게 받은 편지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가?

1868년 8월 11일, 엘렌 화잇은 19세 아들에게 품성 계발에 관하여 통찰력 있는 편지를 썼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 “네 성격의 단점을 조금씩 고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예수님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게 될 사람, 그분과 같아질 사람은 바로 극복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다음 “하나님께서 주신 빛 가운데서 걸어가라.”고 아들에게 조언했다. 기도할 뿐 아니라 기도한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애정 넘치는 어머니 엘렌은 아들에게 양심을 투명하게 간직하라고 격려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행동의 척도로 삼아라. …극심한 시험을 받아도 거짓에 물들지 않고, 끈질긴 유혹에도 마음이 더러워지지 않았던 모든 순간을 되돌아볼 때 얼마나 유쾌하고 가슴 뿌듯하겠니?”

엘렌은 금전적인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사치를 부리면 돈에 급급해서 정직한 방법으로 좀처럼 돈이 안 생기면 부정을 저지르게 된다. 쾌락과 비싼 옷을 좋아하다가 감옥, 심지어 형장으로 끌려간 젊은이가 많단다. 언제나 수입의 한도 내에서 살아야 한다. 빚을 지느니 차라리 없이 사는 게 낫다. 지불할 형편이 되기 전까지는 절대 아무것도 사지 마라.”

또 엘렌은 “순종하는 법을 먼저 배운 덕분에 다스리는 법까지 터득한” 요셉의 도덕적 성실을 본보기로 삼으라고 권했다. “소중한 아들아, 겸손한 그리스도인의 단순한 삶을 얕보지 마라. 요셉과 같은 성품을 지녀라. 요셉처럼 시험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라.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너의 노력은 성공할 것이다. 예수님이 늘 곁에서 도와주신다. 예수님의 은혜가 늘 너에게 임하기를 엄마는 기도한단다.”

오늘은 부모님과 또 다른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조언을 음미하기 딱 좋은 날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송해섭 선교사(네팔)
네팔 복음화를 위해 신실하게 일할 현지 지도자가 양성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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