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안) - 아타카마의 구조 작업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8월 5일(안) - 아타카마의 구조 작업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다운로드 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0230805.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8월 5일(안) - 아타카마의 구조 작업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단 6:20)

칠레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산호세 탄광 뉴스에 온 세상이 관심을 기울였다. 2010년 8월 5일 오후 2시 5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두 배 규모인 섬록암 더미 70만 톤이 붕괴하면서 구리 광산의 주 진입로가 가로막힌 것이다. 다른 통로 역시 계속되는 낙석으로 진입이 어려웠다. 700m 지하에는 광부 33명이 갇혀 있었다. 대피소의 비상식량으로는 2~3일밖에 버틸 수 없었고 물과 산소도 턱없이 부족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생존자를 찾을 수 있을까?
지상에서는 입구 주변에 ‘희망의 캠프’를 세웠다. 그리고 2,000명이 넘는 가족, 근로자, 취재진 등이 그곳에서 재림교회 목사 카를로스 파라디아스의 도움을 받았다. 구조 작업에는 예상보다 훨씬 긴 시간이 걸렸다. 17일이 지나서야 구조대는 6.5인치 드릴을 사용해 입구를 뚫었다. 광부들은 드릴 날에 쪽지를 붙여 보냈다. 쪽지에는 빨간 글씨로 “우리 서른세 명은 대피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쓰여 있었다. 구조대는 구멍을 통해 필요한 물자를 공급했고 구멍을 더 넓혔다. 69일이 지난 뒤 33명 전원이 금속 캡슐을 통해 구출됐다. 광부가 한 사람씩 구출되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2,000만 달러가 투입된 이 작전은 역사에 길이 남을 고난도의 구조 작업이었다.
산호세 광산의 광부처럼 인류 역시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죄의 굴레에 갇혀 죽을 운명에 처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가 하늘에 이를 수 있도록 “새로운 생명의 길”을 마련하신 것이다(히 10: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 5:20)라고 바울이 말할 정도로 그 구원의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각 시대의 구원받은 모두가 하늘에 들어서며 축하받는 장면을 상상해 보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승리의 구원을 경험하는 대열에 서야만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베이툰 교회가 건강한 조직 교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