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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금) - 영원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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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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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영원히 남아 있다


“나는 또 ‘이제부터는 주님을 섬기다가 죽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하고 외치는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옳은 말이다. 그들은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다. 그들의 업적이 언제나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계 14:13, 공동)



독일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 교회 바닥에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라고 새겨진 동판이 있다. 바흐가 묻혀 있는 곳이다. 적혀 있는 이름만으로도 위대한 작곡가와 그의 유산을 추억하기에 충분하다.


7월 28일에는 유명 바로크 음악가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거장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로 1741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별세했다. 그는 유명한 작품 <사계>를 포함해 협주곡 약 500편을 남겼다. 또 다른 사람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가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이며 1750년 7월 28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숨을 거뒀다. 전문가에 따르면 바흐의 곡은 1,128편이 남아 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실됐다. 이 두 사람이 남긴 음악을 연주하며 즐거워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해 보라. 두 사람은 오래전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들의 업적이 언제나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그들만큼 유명해지기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우리는 제대로 모른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별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선과 악의 무거운 결과는 모두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말과 행동은 세상만사의 사슬을 잇는 연결 고리이다”(3증언, 542). 하나님은 “선악 간에 끼치는 영향력”은 물론 “그로 말미암은 결과”까지 모두 살피신다.


성 토마스 교회에서 본 것처럼 여러분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면 사람들은 그 이름을 보고 무엇을 떠올릴까? 여러분은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이든 우리는 주변에 구원의 감화를 끼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영원한 왕국에 이르기를 바란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타이동 교회의 교우들 및 교우들의 사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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