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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목)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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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 핵심 문장>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더 이상 결정을 망설이지 말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0720.mp3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 12:32)


인간이 직접 우주를 탐험하기 시작했을 무렵인 1961년에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긴급한 국가적 필요에 의한 특별 메시지’를 발표하며

“미국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사람을 달로 보내 지구에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하자.”라고 호소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들이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디딘 닐 암스트롱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 자국이나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7월 24일, 닐 암스트롱, 마이클 콜린스, 에드윈 올드린이 탑승한 캡슐이

무사히 지구로 귀환해 태평양에 안착했다. 바다에서 구조된 그들은 미 항공 모함

호넷호에서 21일간 격리됐다. 혹시 모를 ‘달 세균’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였다.

작은 유리창을 통해 그들을 만난 닉슨 대통령은 인사를 나누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창세 이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입니다. ...여러분 덕분에 세상은 전에 없이 가까워졌습니다.”


달 착륙이 모두 사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지금도 존재한다.

달에서 찍었다는 사진들이 항공 시뮬레이터를 통해 조작되었다는 것이다.

음모론자들이 뭐라고 주장하든 아폴로 11호의 임무를 통해 과학이 한층 발전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닉슨 대통령의 표현만큼이나 대단한 일은 아니었다.

인류의 운명이 결정되던 수난 주간에 비하면 달 착륙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폴로 11호가 세 사람을 싣고 달에 간 사건이 아무리 대단해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온 인류가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할 기회를 얻은 사건에는 비교할 수 없다.


아폴로 11호의 임무는 세상 사람들에게 흥분과 기대를 자아냈다.

남부 브라질에서 자란 나 역시 그 순간 라디오 방송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큼 “인류를 끈끈하게” 이어 준 것은 없다.

고린도후서 5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셨다면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호소한다(고후 5:19~20).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더 이상 결정을 망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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