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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월) - 또 이별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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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7)

어떤 이별은 마음을 허전하게 만든다. 매 순간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이 떠나가는 모습은 보고 있기가 힘들다. 우리를 떠나고 싶어 하는 줄 알면서도 그에게 남아 있어 달라고 부탁하기란 참 고통스런 일이다.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건넬 때는 억장이 무너진다. 그래서 우리는 ‘안녕’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그곳을 고대한다.

영어 찬송가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이작 와츠(1674~1748)는 1674년 7월 17일,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태어났다. 와츠는 찬미 약 600편을 남겼고 1707년에는 <한 기쁨의 땅 있으니>(607장)라는 아름다운 찬미를 지었다. 1절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한 기쁨의 땅 있으니

곧 하늘 나랄세.

늘 낮이요 밤 없으며

또 아픔 없으리.

저 천성을 향해 가세.

나팔 소리 쉬 들리리.

주 권세로 임하시면

그때엔 이별 없으리.

윌리엄 밀러는 이 찬미를 좋아했다. 1849년 임종 시 그는 가족들에게 계속해서 이 찬미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오랫동안 수많은 대총회 총회와 장막 부흥회 폐회식에서 사람들은 이 찬미를 부르면서 ‘이번 모임이 마지막이고 다음에는 하늘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재림교회 개척자들이 생각한 것처럼 빨리 오시지 않았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아이작 와츠가 이 가사를 쓰고 윌리엄 밀러가 이 노래를 불렀을 때보다 재림이 훨씬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하늘 구름 가운데 나타나셔서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실 날이 머지않았다. 거기에 가면 다시는 이별이 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승진/맹선옥 선교사 부부(일본)

노령화된 모바라 교회의 목양을 위해 지혜를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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