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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금) - 아기를 까맣게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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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7월 14일


아기를 까맣게 잊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15)



인생의 무대에서 연기하는 우리는 과거의 실수와 방해를 과감히 떨쳐 내고 현재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어떤 방해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어떤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와 씻을 수 없는 후회를 남긴다.


안타깝게도 가장 사려 깊은 부모조차 치명적인 실수를 할 때가 있다. 2016년 7월 14일, ABC 뉴스에서는 니콜 펠레티에레의 경고성 기사를 보도했다. ‘찜통 차량에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악몽, 아기 망각 증후군’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레이레이’라고 불리는 아이였던 소피아 레인 카발리에로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첫돌을 넘긴 지 얼마 안 된 2011년 5월 25일, 레이레이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차량에 혼자 남겨졌다. 그날 아이의 엄마 크리스티 리브스는 집에서 전화 회의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그래서 아이를 아빠인 브렛 카발리에로에게 맡겼고 아빠가 아이를 유아원에 데려다주기로 되어 있었다. 꼬마 레이레이는 첫 생일 선물로 선생님께 받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오후 1시 15분, 리브스는 남편의 사무실에 들러 함께 식사하러 나갔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며 새 드레스를 입은 레이레이가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꺼내자 브렛이 수상할 정도로 조용해졌다. 갑자기 브렛이 사무실로 돌아가야 한다고 리브스에게 말했다. 리브스는 브렛이 무언가 잊어버렸겠거니 짐작하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아침에 레이레이를 내려 준 기억이 없어.”라고 브렛이 털어놓았다. 리브스는 즉각 911을 불렀고 구조대원은 레이레이를 살리려고 40분간 분투하며 지역 어린이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거기서 레이레이는 심정지로 인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안타깝게도 아기 망각 증후군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 레이레이는 그해 미국에서 같은 이유로 사망한 33명의 아이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사야 49장 15절에는 놀라운 약속이 명시되어 있다. 부모는 아이를 잊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각 사람의 이름을 알고 계신다. 아들을 바쳐 인류를 구하신 그분이 지상에서 가장 아끼는 존재는 다름 아닌 우리이다”(치료, 229).


어떤 부모는 편애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한결같이 사랑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선교지에 필요한 자원을 허락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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