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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안) - 이 시대의 진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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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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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안) - 이 시대의 진짜 기적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시 91:7)


오늘날 은사주의자들의 기적은 관객들이 모여 있는 큰 강당에서만 일어나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방영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성실한 종들을 위해 일할 때 마케팅 전략에 기대지 않으신다(마 7:21~23). 『천인이 엎드러지나』의 저자 수지 하젤 먼디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서 아버지 프란츠 하젤과 가족을 기적적으로 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소개했다.

재림교인이자 평화주의자였던 프란츠 하젤은 “최전선에 교량을 세우는 히틀러의 정예 부대인 699 공병 선발대로 징집됐다.” 1941년 7월 1일, 이들은 폴란드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에 진입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며칠간 이어진 행진 끝에 수많은 병사가 탈진했다. 뒤처진 병력은 병사하거나 러시아군에게 목숨을 잃었다. 프란츠 역시 기진맥진한 채 고열에 시달렸다. 양말은 너덜너덜했고 커다란 물집들로 발이 부어올랐다.

아무런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프란츠는 기도했다. “주여, 저의 생명을 주님께 맡겨 버린 것을 주님은 아십니다. 제가 집에서 떠나올 때 주님이 저를 가족 품에 다시 안전하게 데려다주시리라 확신했습니다. 이제 주님은 저에게 또 다른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파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저는 목숨을 잃을 겁니다. 주님은 약속을 지키는 하나님이심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주님 손에 저를 맡깁니다.” 그리고 곧 그는 잠에 빠졌다. 오전 3시 15분, 기상 명령과 함께 일어난 그는 깜짝 놀랐다. 발이 상처 하나 없이 깨끗이 나은 것이다. 여러 번 그러셨듯 이번에도 하나님은 그를 위험에서 구하셨다.

그가 속한 부대의 1,200명 중 생존자는 프란츠를 포함해 7명뿐이었다. “천 명이…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하지 못하리로다”라고 시편 91편 7절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보살핌을 프란츠는 몸소 체험했다.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라는 10절의 약속도 집에 있던 프란츠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그대로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능력은 쇠하지 않으며 그분의 약속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살피시며 결코 내버리지 않으신다. 하젤 가족을 지키셨던 하나님은 오늘 우리도 능히 지키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하나님의 마음으로 온 세상을 품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한국 교회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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