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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수) - 의복이라는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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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30628.mp3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놓았도다 수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시 45:13~14)


1837 6 28, 빅토리아 여왕이 18 나이로 강대국 영국과 아일랜드의 통치자가 되었다. 키가 150cm 불과한 빅토리아는 63년간(1837~1901) 나라를 다스리면서 패션을 포함해 빅토리아 시대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통치 이전에는남성이 패션의 중심이었지만 여왕이 권력을 잡자 여성이 전면에 나서기 시작했다. 대중에게 남편의 지위와 부를 과시하는 것은 아내들의 몫이 되었고 남성들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대중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끼친 거물급 인사와 스타는 외에도 많지만 유독 교회에서는 지금도 옷차림이 뜨거운 논쟁과 분열을 일으킨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세속적인 패션과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인간성이 중요하므로 자기 좋은 대로 입어도 된다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내면의 인격은 외형적인 행동의 원천이다( 7:21~23). 그러나 의상은 단순히 우리 몸을 가리는 이상을 의미한다. 옷차림은 개인의 취향, 사회적 지위, 도덕적 가치관을 드러낸다.

『의복이라는 언어』의 저자 앨리슨 루리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상대방과 소통할 옷차림이라는 언어를 가장 먼저 사용한다. 수천 년간 그렇게 왔다. 길거리, 회의실, 파티장 다양한 공간에서 말을 붙이기도 전에 옷차림으로 성별, 나이, 계층을 파악한다. 심지어 직업, 연고지, 인품, 성향, 취향, 성욕, 감정 같은 중요한 정보까지 읽어 있다. 당장 글로 옮길 정도로 명확하게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무의식중에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나를 보는 상대방의 머릿속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인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입어야 할까? 이와 관련된 성경절들이 있다(딤전 2:9; 벧전 3:3~4). 한마디로 그리스도인다운 복장이란 해당 문화 내에서 도덕적 가치와 평판이 높은 사람들처럼 입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동혁/김아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지역 선교를 위해 준비 중인 베이커리 카페 건축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마무리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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