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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금) -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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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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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이중생활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8)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다. 남에게 보여 주는 공개적인 삶과 숨기고 싶은 비밀스런 삶이 공존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할까? 제임스 하비 로빈슨(1863~1936)은 “말 때문에 인간은 이중생활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지닌다. 말은 이렇게 하고 행동은 저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진술했다. 이중생활은 대부분 죄에 물든 부도덕한 모습을 숨기려는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된다.

2003년 6월 23일에 ‘세컨드 라이프’라는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이 사이트를 비롯한 수많은 유사 인터넷 웹사이트는 사람들이 가상 세계로 도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이트 이용자들은 새롭고 자극적인 ‘관계’를 맺고 자신이 좋아하는 환상을 무엇이든 추구할 수 있다. 대부분은 이 병행 관계를 부모, 배우자, 자녀에게 숨긴다.

찰스 H. 스퍼전은 자신의 책 『존 플러먼의 이야기』 중 ‘두 얼굴의 사람들’이라는 챕터에서 이렇게 경고한다. “여러분은 눈에 보이는 만큼만 사람을 신뢰할 수 있지 그 이상은 아니다. 누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 사람은 변한다. 물이 온도에 따라 얼기도 하고 끓기도 하듯 말이다.” 또 스퍼전은 “교회와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이라고 모두 진실하게 기도하지는 않는다. 가장 크게 찬미하는 사람이 가장 하나님을 드높이는 것도 아니다. 가장 엄숙한 표정을 짓는 사람이 가장 신실하다고 보기도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여러분이 이중생활을 하는지 안 하는지 나는 모른다. 그저 아니라고 믿을 뿐이다. 만약 죄를 품은 채 영혼과 양심에 얼룩을 남기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 바란다. 약한 모습을 이겨 낼 힘을 달라고 그분께 구하라. 개인적으로 구하면 된다. 남들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오늘 마음에 새겨야 할 조언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8). 하나님은 한결같지 않은 우리를 한결같게 하시며 공개적인 생활과 사적인 생활이 일치하도록 도와주신다. 우리 마음에 찾아올 평화에 비하면 죄를 포기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현규/최선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현지에서 교류하며 성경 공부를 하고 있는 구도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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