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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월) - 1888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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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너희는 참으로 진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같이 그분에 대해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니”(엡 4:21, 바른)

이른바 ‘1888년 메시지’ 선포에 전념하는 재림교회 독립 사역 단체들이 있다. 이들이 언급하는 내용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대총회 총회(1888. 10. 1. 7~11. 4.) 기간과 한 주 앞서 목회자 협의회 기간에 있었던 교리 발표와 토의에 관한 것이다. 논의 주제는 다니엘서 7장에 예언된 열 뿔의 정체, 갈라디아서 3장의 율법,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등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기별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1888년 8월 5일, 엘렌 화잇은 대총회에 참석하는 대표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냈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이 집회는 지금껏 개최된 모임 중 가장 중요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간은 주님을 간절히 찾고 그분 앞에 마음을 겸비하게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 총회를 함께 기도하며 의논하는 가장 소중한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뒷부분에서 화잇은 이렇게 덧붙였다. “하나님은 성경을 정확히 해석하기만을 바라시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진리를 알 뿐 아니라 예수 안에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그분은 명하십니다.”

총회 때 엘렌 화잇은 알론조 T. 존스와 엘릿 J. 왜거너의 그리스도 중심적인 메시지를 진심으로 지지했다. 그런데 화잇의 지지를 본래의 의도보다 확대 해석한 이들이 있었다. 화잇이 지지한 것은 전달된 메시지였지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이 아니었다.

1889년 6월 19일, 뉴욕주 롬에서 설교하며 엘렌 화잇은 이 부분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갔다.

“이들이 전하는 빛에 대해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글쎄요. 저는 이것에 대해서,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비할 데 없는 매력에 대해서 지난 45년 동안 줄곧 전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심어 주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제가 남편과 주고받은 이야기를 제외한다면 미니애폴리스에서 왜거너 형제가 처음으로 그 주제를 명확하게 드러냈습니다.”

1888년 메시지의 주제는 화잇이 항상 이야기하던 “그리스도의 비할 데 없는 매력”, “예수 안의 진리”라는 주제와 일맥상통했다. 그리스도와 깊고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핵심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 선교사(몽골)

한국 유학생들과 1000명선교사로 진출한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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