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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일) - 철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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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박재혁

오디오링크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30618.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6월 18일

철조망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롬 15:5~6)

울타리는 사람을 나누고 분리한다. 울타리를 중심으로 이쪽 사람과 저쪽 사람으로 편이 갈리는 것이다. 그런데 관점을 바꾸면 울타리는 연합의 상징이기도 하다.
1918년 6월 18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태어난 미셸 쿠오스트(1918~97)는 가톨릭 사제이자 1954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삶의 기도』의 저자이기도 하다. ‘철조망’이라는 기도문에서 쿠오스트는 연합을 강조한다.
“철사들이 서로 악수하며 구멍을 만들어 낸다.
구멍들이 일그러지지 않게 철사들은 서로를 단단히 얽어맨다.
그렇게 구멍들이 생기면서 울타리가 만들어진다.
주님, 저의 삶도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이웃의 삶도 구멍이 뚫렸습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우리도 손을 맞잡겠습니다.
단단히 서로 얽히겠습니다.
그렇게 함께 멋진 울타리를 만들어 낙원을 장식하겠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는 진정한 연합을 이룰 수 없다.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엘렌 화잇은 말한다.
“가정과 교회에서 불화와 분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와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 다가가면 서로 가까워집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진정한 연합을 이루는 비결은 사람 다루는 솜씨도, 관리하는 능력도, 역경을 뛰어넘는 초인적인 노력도 아닙니다. 물론 이러한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진정한 해답입니다.
큰 원을 그린 뒤 원의 가장자리에서 중심까지 이어지는 직선을 여러 개 그려 보십시오. 그 선들은 원의 중심으로 다가갈수록 서로 가까워집니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다가갈수록 서로 가까워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화목하게 연합할 때 그분이 영광을 받으십니다”(가정, 179).
그리스도와 연합하면서 가족과 교회가 서로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성현/손미현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운영 중인 국제학교의 미국 대안학교 협회 가입 절차가 잘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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