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월) - 하루하루 최선을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6월 12일(월) - 하루하루 최선을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다운로드 주소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30612.mp3

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19~20)

오늘이 2005년 6월 12일 일요일이라고 상상해 보자. 여러분은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114회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을 참관 중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학사 학위조차 없는 사람이 나와서 연설한다. 그 사람은 몇 년 전 공동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고 췌장암을 진단받은 상태이다. 그는 살면서 경험한 세 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그의 15분짜리 연설은 이 명문 대학에서 가장 유명한 연설로 남았다.

강사는 누구였을까? 이미 눈치 챈 사람도 있을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애플, 픽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잡스(1955~2011)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월터 아이작슨은 잡스를 “창의적인 기업가이며 완벽에 대한 집착과 공격적인 경영으로 퍼스널 컴퓨터, 애니메이션, 음악, 전화기, 태블릿 PC, 디지털 출판 분야에 혁신을 일으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잡스는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아이포토, 아이무비, 아이튠스 등 애플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상했다.

“머지않아 내가 죽는다는 사실은 인생의 큰 결정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외적인 기대, 자부심, 실패와 창피를 두려워하는 마음 따위는 죽음과 함께 사라지고 정말 중요한 것만 남게 됩니다.”라고 스탠퍼드 졸업 연설에서 잡스는 말했다. 또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 “지난 33년간 매일 아침 거울을 바라보며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잡스는 2011년 10월 5일 5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막대한 기술 유산을 남겼다.

엘렌 화잇의 말처럼 “우리는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 일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매우 진지한 자세로 삶에 임할 것이다. 또 우리의 말과 행동은 예수께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5증언, 200). 이 조언을 제대로 실천하려면 삶에서 무엇을 바꾸어야 할지 생각해 보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경원/조효정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카라치 병원의 어려운 운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