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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목)- 수많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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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 핵심 문장>

 : 유일하신 참하나님을 섬기는 것만이 우상 숭배를 피하는 유일한 길이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30608.mp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


이 세상에는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겨루는 신이 많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올림푸스의 열 두 신과 그보다 못한 여러 신을 상상해 냈다.

그들이 상상한 신의 모습은 생김새와 성향이 인간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사람들은 자기가 바라는 대로 신을 그려 낸다. 그 모습까지도 말이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그보다 100년 정도 앞선 크세노파네스는 “말, 소, 사자 같은 동물이 손을 가지고

사람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말은 말의 모습대로, 소는 소의 모습대로 신을 묘사할 것이다.

또 신체도 각자 자기들과 유사한 모습으로 구상했을 것이다.

에티오피아인은 신이 들창코를 가진 흑인이라 생각하고 트라키아인은 신이

푸른 눈에 붉은 머리 카락을 지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신과 우상에 대한 두 그리스 철학자의 지적은 옳았다 (사 44:9~20).

그러나 만들어진 신과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혼동하여 그분 역시 인간의 작품이라고 생각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캐런 암스트롱은 자신의 저서 『신의 역사』에서 이스라엘 선지자들은

“하나님에 관한 자신의 느낌과 경험”을 기록한 것이며 “유일신 사상가들은

어떤 의미에서 자기들만의 하나님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9년 6 월 8일에 출간된 『신의 진화』의 저자 로버트 라이트 역시

동일한 인본주의적 관점을 견지한다. 라이트는 “아브라함 계통의 유일신 사상은

원시 종교에서 비롯되었고 그 과정도 혁명적이기보다는 진화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하나님에 관한 성경 말씀은 인간의 창작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신 신성한 계시인가?’

암스트롱과 라이트는 전자의 편에 선다. 그러나 성경은 후자를 주장한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벧후 1:21)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밝힌다.


성경의 하나님이 상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이야말로 자기만의 우상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 무엇이든 하나님을 대체하는 것이 곧 우상이 되기 때문이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 20:3)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유일하신 참하나님을 섬기는 것만이 우상 숭배를 피하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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