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금) - 순종을 멋진 일로 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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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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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순종을 멋진 일로 여기라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신 11:26~28)
인간이 주제넘게 하나님의 위대한 도덕적 표준을 제쳐 두고 유한한 자신의 판단력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자기들끼리 스스로 평가하고 자기만의 표준에 따라 살기 때문에 불법이 성하고 사랑이 식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법이 멸시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법을 어기고 심지어 진리의 빛을 지닌 이들조차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충성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멸망으로 치닫는 악의 거센 물살에 쓸려 갈 것인가? 아니면 악이 만연한 가운데서도 물결을 거스르며 용감하고 성실하게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것인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들은 억압받는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좋은 나무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가 부담에 짓눌리게 하지 않는다. 주를 따르는 부모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법과 계명을 성실하게 가르치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거부감이 들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는 예수님 안의 진리가 온전히 실행되고 가르쳐질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자기의 실수와 모난 성격을 깨닫도록 하나님께 영적인 혜안을 간구해야 한다. 비난, 정죄, 흠잡기, 어둔 면을 들추기에 급급하다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우리는 빛 가운데서 걸으며 평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말을 해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 안에 거니시게 해야 한다. 그분이 계시는 곳에는 우울, 불평, 푸념 대신 향기로운 품성이 퍼져 나간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4년 6월 12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기타국가 선교사
A 국가로 오는 난민들에게 세 천사의 기별이 계속 전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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