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화) - 예수와 그분의 윤리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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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신태섭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예수와 그분의 윤리를 따르라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4~5)
복음이 가르치는 윤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완벽한 마음만을 표준으로 인정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에게 자신의 뜻을 따르라고 하신다. 품성의 불완전은 죄이며 죄란 법을 어기는 것이다. 의로운 특성은 모두 하나님 안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이 모든 특성을 지닐 수 있다. 이것이 거룩함의 원리이다.
타락한 인류에게 눈부신 가능성이 마련되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통해 인간이 이룰 수 있는 탁월한 경지를 보여 주셨다. 그리스도의 은덕으로 그들은 타락한 상태에서 건져져 오빌의 순금보다 순수하고 존귀해진다. 그들은 영광의 천사들과 한 무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하며 영원한 보좌에서 밝게 빛날 수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영원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얻는다. 그런데도 하나님께 자신의 길을 온전히 내맡길 때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도록 하셨다. 그분은 아무도 자신의 생각이 남의 생각에 휘둘리기를 바라지 않으신다. 마음과 품성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찾지 말고 하나님의 모본을 따라야 한다.
…우리의 모본이신 그분은 어디에나 계시고 모든 사람 가운데 뛰어나시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런데도 그분은 기꺼이 이 땅에 내려와 온 세상에 모본이 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부와 가난이 하나가 되었다.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영혼 안에서는 위엄과 굴욕, 무한한 능력과 온유함과 비천함이 반사될 것이다. 그분 안에서 인간의 정신적 자질과 능력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교사의 지혜가 드러났다.
영문 『시조』, 1902년 9월 3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대만 대학생 선교 센터(베이툰 교회) 건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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