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일) - 심는대로 거둔다 > 기도력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 2:22)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여러분이 방탕하게 보낸 짧은 시간 때문에 일생 동안 쓰라린 결과를 맛볼 것입니다. 몰지각하게 보냈던 시간, 유혹에 넘어진 경험으로 삶의 행로 자체가 엇나갈 수도 있습니다. 젊은 시절은 단 한 번뿐입니다. 그 시기를 가치 있게 활용하십시오. 지나쳐 버린 기회는 결코 다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사탄은 자신을 빛의 천사로 바꾸어 그럴듯한 유혹으로 젊은이들에게 접근하며 한 걸음씩 의무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설득합니다. 그는 비방자, 기만자, 거짓말쟁이, 훼방자, 살인자로 묘사됩니다. …유혹하는 것은 사탄의 행위이지만 거기에 굴복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행위입니다. 유혹당하는 사람은 사탄의 권세 아래서 강제적으로 죄를 짓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해서는 변명할 수 없습니다(4증언 622, 623).
유혹이 죄는 아닙니다. 예수님은 거룩하고 순결하셨지만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사람에게는 결코 가해지지 않을 힘과 세력으로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유혹을 이기셨고 뚜렷한 본을 보여 주심으로 우리가 그분을 따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자신만만하거나 독선에 빠지면 유혹의 세력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하면, 원수를 정복한 능력을 도움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유혹에서 피할 길을 마련하실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이 홍수처럼 밀려올 때, 우리는 성령의 검으로 그것에 대항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 되셔서 그를 대적하는 깃발을 높이 드실 것입니다(5증언 426).
그릇된 성품의 특성 한 가지, 버리지 못한 죄의 욕망 하나 때문에 복음의 모든 능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의무를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죄를 즐기는 것은 사탄에게 사로잡히게 만드는 올가미입니다.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느니 죽음을 택하겠다는 사람이야말로 유일하게 충성된 자로 입증될 것입니다(5증언 53).
청년들이 원칙에 확고히 선다면 사탄의 가장 강력한 유혹도 그들을 충성된 길에서 벗어나게하지 못할 것입니다(3증언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