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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안) -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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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24:29)

 

1883년에주님께서 일찍이 재림의 징표로 알려 주신 마지막 징조가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리라”(24: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요한은 재림의 징조에 관한 장면을 이상으로 본 다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더라”(6:13). 이 예언은 1833113일의 유성우 사건으로 분명히 성취되었습니다. 유성우에 관한 기록 중에서도 전례 없이 광범위하고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미국의 온 하늘은 몇 시간 동안 불바다를 이루었다. 똑같은 천체 현상을 두고 한쪽에서는 깊은 찬탄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극심한 공포와 놀라움으로 바라봤던 이 일은 미국 건국 이래 지금껏 단 한 번도 없었다.”, “그 장엄하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은 여전히 많은 사람의 뇌리 속에 남아 있다. 어떤 폭우도 그때의 유성만큼 맹렬하게 땅에 떨어진 적이 없다. 동서남북이 다 마찬가지였다. 한마디로 하늘 전체가 움직이는 듯했다. 실리먼 교수가 저널에서 묘사한 것처럼 그 장면은 북미 전체에서 목격되었다. 오전 2시부터 날이 환해질 때까지 휘황찬란한 빛의 장관이 끊임없이 천체를 뒤덮었다.”- R. M. Devens, <American Progress>; or, <The Great Events of the Greatest Century>, ch. 28, pars. 1~5.

예수님이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24:33)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알려 주신 재림의 마지막 징조가 그렇게 실현되었습니다. 요한은 이 징조 이후에 나타날 놀라운 사건을 보았습니다. 두루마리가 말리듯 하늘이 사라져 버리고 땅이 흔들리고 산과 섬들이 제자리에서 옮겨지고 악인들이 두려워 떨면서 인자 앞에서 숨는 광경이었습니다(쟁투 333, 33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재림하실 날과 시는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인자가 재림하시는 정확한 시각은 하나님께 속한 신비입니다(FLB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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