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화) - 이교세력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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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많은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 4:3)
각자가 선택한
깃발 아래 사람들이 신속히 정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대장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리며 눈을 떼지 않습니다. 깨어 기다리면서 주님의 재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최초의 대반역을 일으킨 우두머리 아래서 신속히 대열을 갖추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사탄은 그들이 원하는 신을 만들어 냅니다. 진리를 거절한 군중은 속임수에 빠져 가짜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찬양을
인간이 받게 됩니다(FLB 322).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이교 세력의 노골적인 과시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이교의 신들은 보란 듯이
자신의 힘을 나타내며 세상 도시 앞에 자신을 드러낼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난히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하는 존재의 사악한
특성과 기만적인 감화력에 대해 주님께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한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에 위용을 드러낼 불법의 비밀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는 지혜가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지금 자기 백성을 부르셔서 메시지를 전하게 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불법의 사람이
저지르는 사악함을 폭로하도록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불법의 사람은 일요일 법에 힘을 부여하고, 때와 법을 바꾸도록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며
창조의 기념일인 참된 안식일을 지키는 그분의 백성을 그는 핍박해 왔습니다.
…말세의 위기가 우리에게 닥쳤습니다. 우리는 본분을 다하여
위험에 처한 백성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예언에 계시된 그 엄숙한 광경을 모른 체하지 맙시다. 우리 백성이 절반만이라도 깨어 있다면, 계시록에
묘사된 사건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그들이 깨닫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그 메시지를 믿을 것입니다.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영혼들을 대해야 한다고 하나님이 명하십니다(목사 117,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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