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화) - 일대일전도 > 기도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위대한 구원을 등한히 하지 않도록 이웃과 친구를 일깨우지 않는 걸까요? 그리스도께서는 치욕적이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감내하시면서 멸망에 처한 자를 구하기 위해 고난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구할수 있고 그렇게 하고자 갈망하십니다.
위기에 처한 영혼을 만나면, 그들을 용서하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라고 말해 주십시오. 부드럽고 동정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우고 죄인에게 이야기하십시오. 영혼을 구하고 싶다면 깊은 열정을 품되 거칠게 언성을 높이지 마십시오.
먼저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하늘에 계신 중보자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찢으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부드럽게 가라앉아 구속하는 사랑의 능력을 깨달은 사람으로서 회개하는 죄인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기도하십시오. 믿음으로 그들을 십자가로 데려오십시오.
그들의 마음을 이끌어 죄 짐 맡은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십시오. 부족하고 죄 많은 자신이 아니라 구주를 바라보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승리할 것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그들 스스로 바라볼 것입니다. 그들은 길이요 생명이신 분을 봅니다. 의의 태양이신 분께서 밝은 빛을 그 마음에 비추십니다. 구속하시는 사랑의 강한 조류가 메마른 심령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 그 죄인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구원을 받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이야기하고, 기도하고, 노래하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마음을 열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모으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형식적이고 판에 박힌 말이나 논쟁적인 주제를 제시해서는 아무 유익도 얻지 못합니다. 구도자들은 사역자의 마음에 깃든 하나님의 녹이는 사랑에 감동받습니다. 생명의 샘물을 갈구하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배고프고 목마른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준다면 여러분은 그들을 예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생명의 떡과 구원의 생수를 주실 것입니다.
<교회증언 6권> 66,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