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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일) - 더욱 훌륭하고 고상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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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사 1:16, 17).

무지, 쾌락 추구, 악한 습관, 타락시키는 심령?육체?정신으로 세상에는 도덕적 나병이 가득합니다(가정 329).
죄와 곤경에 빠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고난, 가난, 불신, 실망에 억눌려 있습니다. 각종 질병으로 몸과 영혼이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곤란 중에 위로를 찾고자 갈망하지만 사탄은 음욕과 쾌락을 대안으로 제시하여 파멸과 죽음으로 이끕니다. 입에서 재로 변해 버릴 소돔의 사과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전도 569).
끔찍한 세상 형편이 눈앞에 비쳤습니다. 곳곳에 부도덕이 팽배합니다. 음란은 이 시대를 특징짓는 죄입니다. 부도덕이 지금처럼 대담하게 그 추한 머리를 쳐든 적은 결코 없습니다. …불신자,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에게만 죄악이 넘치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면서 죄를 짓는 남녀가 많습니다. 재림을 고대한다는 이들 중에도 사탄과 마찬가지로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더러운 모든 것에서 자신을 삼가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자신의 정욕을 채워 왔기 때문에 생각이 불순하고 상상력이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것을 생각하도록 그 마음을 되돌리는 일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꾸로 솟아오르는 것만큼이나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스도인 모두는 정욕을 억제하고 원칙에 지배받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의 원칙에 지배받기 싫어하는 자들의 특징이 음란, 퇴폐, 간음, 범죄, 살인 등이라면, 소위 그리스도의 동역자들은 하나님과 천사와 연합하여 보다 훌륭하고 고상한 길을 그들에게 보여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동물적인 욕망에 지배받는 무리에 맞서 순결과 선행으로 현격히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내야 하지 않겠습니까?(가정 328,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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