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화) - 주께서 영원히 다스리신다 > 기도력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계 11:15).

성경 기자들은 의로운 통치를 알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감동받아 가장 장엄하고 숭고한 말로 그 사건을 표현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시는 이의 권능과 위엄을 노래했습니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함이여…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시 96:11, 13).
선지자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사 25:8).
…제자들 곁을 떠나실 때, 구주께서는 다시 오시겠다고 보증하시며 슬픔에 잠긴 그들을 위로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에 감람산 위에 머물러 있던 천사들은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사도 바울은 성령에 감동받아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라”(살전 4:16)라고 증언했습니다. 밧모섬의 선지자 요한은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계 1:7)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의 재림으로 세상은 “만물이 회복되는” 영광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행 3:21)입니다. 지루하게 계속된 악의 통치가 그때에 산산조각 납니다.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계 11:15).
<각 시대의 대쟁투> 300,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