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일) -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 받는다. > 기도력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법적 보호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들을 멸절하려는 운동이 여러 나라에서 일제히 일어납니다. 법령에서 지정한 일 자가다가오면사람들은맘에들지않는그무리를근절하기로공모할것 입니다. 하룻밤에 결정타를 가하여 반대와 책망의 소리를 완전히 잠재워 버리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옥중에서 또는 깊은 산속이나 숲 속에 숨어서 그분의 구원을 간청합니다. 곳곳에서 무장한 무리들은 악한 천사의 충동을 받아 살육을 준비합니다. 이 위기일발의 순간이야말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일어나실 때입니다.

...환호성과 조소와 저주를 퍼부으면서 악인들이 성도들에게 달려들려 고할때,한밤중보다더욱짙은암흑이온땅을덮습니다.이때하나님의 보좌에서 발산되는 영광의 무지개가 하늘을 가로지르며, 기도하는 무리를 각각 에워쌉니다. 성난 군중은 갑자기 걸음을 멈춥니다. 조소의 목소리가 사그라집니다. 죽일 듯이 화가 난 이유를 잊어버립니다. 불길한 예감 속에 하나님이 보여 주신 언약의 표를 쳐다보며 눈부신 영광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위를 바라보라”는 명확하고 선율적인 음성을 듣고 시 선을 하늘로 향합니다. 그들은 약속의 무지개를 목격합니다. 궁창을 덮 은 어둡고 성난 구름이 찢어집니다. 스데반처럼 그들은 하늘로 눈을 돌 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인자가 보좌에 앉으신 광경을 보게 됩니다(쟁투, 635~636).

온세상이어두움에빠져있는동안모든성도의거처에는빛이임할것 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의 첫 번째 빛을 그들이 발견할 것입니 다(선지,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