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일) - 아마겟돈 동맹의 전쟁 > 기도력

“그들이 어린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계 17:14).

일곱째 대접을 쏟는 사건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악의 세력은 순순히 항복하지 않지만 아마겟돈 전쟁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합니다. 요한계시록 18장에 등장하는 천사의 영광으로 이 땅이 환하여질 때, 선악 간의 종교 단체들이 잠에서 깰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는 전쟁을 시작할 것입니다(화잇주석, 계 16:14~17).
하나님의 종들이 이마에 인을 맞을 때까지 힘센 네 천사가 세상의 강대국을 제어합니다. 세상 나라들은 충돌하려고 하지만 천사들에게 저지당합니다. 이런 제어하는 능력이 사라지면 고통과 괴로움의 때가 시작됩니다. 치명적인 살상 무기가 개발되고 승객을 실은 배가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습니다. 진리의 정신을 품지 않은 모든 사람은 사탄의 대리자 아래 결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때까지 제어당합니다(화잇주석, 계 5:11).
갖가지 죄악이 갑자기 맹렬한 기세로 활개를 칩니다. 악한 천사들은 자기의 힘에 악인들을 결합시킵니다. 끊임없는 투쟁을 통해 최고의 기만과 전투 경험을 익히며 수백 년 동안 힘을 기른 그들은 마지막 큰 전쟁에서 필사적으로 달려들 것입니다. 온 세상은 어느 한편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잠들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등에 기름을 채워 놓은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만군의 대장 되시는 분께서 천사들의 선두에서 전쟁을 지휘하실 것입니다. 앞으로 엄숙한 사건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 땅 거민을 향해 거듭거듭 나팔이 울리고 대접이 연이어 쏟아질 것입니다. 엄청난 장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화잇주석, 계 16: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