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금) - 인간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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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주님께서는 인간 본성에 관하여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역에서 온전하신
것처럼 사람도 자신의 영역에서 온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란 다음과 같은 희망 가득한 말을 듣는 사람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가장 훌륭하고 가장 고상한 성품, 즉 하나님과 같은 성품이 아니면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 말씀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런 성품을 지닐 때, 타인에게 모본이 되는 삶과 믿음과 신앙의 순결이 이릅니다(MM
112~113).
그러나 죄를 극복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으면서 품성에 마술처럼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한다면 실망당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본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이 최후의 순간까지 구원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옛 본성에 다시 지배력을 빼앗기지 않도록, 원수가 설치한 덫에 빠져드는 일이 없도록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영역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능력이 제한된 우리는 우리의 영역에서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 진리와 사랑과 거룩한 품성의 탁월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밀랍에 인장의 모양이 찍히는 것처럼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영을 인장처럼 드러내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영적 아름다움 가운데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본받으려는
노력은 종종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부족과 실수 때문에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낙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 열렬히 기도하고 더욱 완전히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모습으로 자라나기 위해 더욱 단호한 마음으로 다시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을
버리면 구주의 힘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얼굴을 환하게 하시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1기별
33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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