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금) - 잠에서 깨어야 할 때
페이지 정보
본문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 13:11, 12)
대쟁투가 거의 끝나 가고 있습니다.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난 소식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을 증언합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세상의 끝을 알립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엄청난
사건들을 예상하며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그리스도인이 있을까요? 주님께서 오십니다.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발 소리를 우리는 듣고 있습니다(높은
부르심 346).
재림이 가깝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주의하고 태만하여 잠들어 버립니다. 현실에 무감각하고
무관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잠에 취하면 현실 감각이 사라지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무심하게 됩니다.
…주변에 진리의 빛이 번쩍이고
있는데도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원수의 마술에 빠졌고 그 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머지않아 이 세상에 닥칠 큰 날에 대해
그들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종교적인 진리에 완전히 무감각한 것처럼 보입니다.
…밤이 오면 아침 또한 올 것임을 깨닫는 사람은
부단한 열성으로 일하면서 잠든 동료들을 깨워야 합니다. 그들의 위험을 느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삶과 품성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곧 오신다는
믿음을 그들에게 드러내야 합니다. …영원한 결정의 날이 신속히 다가오고 있음을 깊이 자각해야 합니다. 하루하루가 지날 때마다 완전한 품성을
이루기 위한 시간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의 문턱에서 잠에 빠져 귀중한 시간을 대수롭지 않게 허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들은 깨어 정신을 차리고 부지런히, 간절히, 주의 깊게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등불을 손질하여 밝히고
있습니까?(위의 책 346)
- 이전글8월 1일(안) -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 15.07.31
- 다음글7월 30일(목) - 이른 비와 늦은 비 15.07.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