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월) - 국가적인 배도에 이은 국가적인 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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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사 24:5)
미국의 국민은 은총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고 신교주의를 버리고 교황권과 손잡으면 죄악의 잔이 찰 것입니다. ‘국가적인 변절’이 하늘책에 기록될 것입니다. 이 변절의 결과는 국가적인 파멸입니다(리뷰 1893. 5. 2.).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교황권의 제도를 강요하는 법령을 세움으로써 미국은 스스로 의(義)에서 완전히 차단될 것입니다. 개신교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로마교와 결탁하고 깊은 구덩이를 건너 강신술과 손잡을 때 그리고 이 삼중 연합 세력의 영향으로 미국이 프로테스탄트 공화주의의 헌법 원칙을 모두 버리고 교황권의 거짓과 속임수를 전하기 위해 준비할 때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놀라운 일을 할 때가 다가왔고 종말이 가깝다는 것을 말입니다(5증언 451).
강신술을 통해 사탄은 인류의 은인처럼 나타날 것입니다. 질병을 치료하면서 새롭고 더 고상한 신앙 제도를 제시한다고 떠벌릴 것입니다. 동시에 그는 파괴자로 활동합니다.…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위대한 의사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반면, 질병과 재난을 일으켜 대도시를 황폐케 할 것입니다.…그러고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 때문에 이런 재난이 일어난다고 사람들을 속일 것입니다(쟁투 589, 590).
불순종의 자녀들이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질수록 사탄은 그들에게 더 큰 지배력을 발휘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파멸을 퍼붓습니다. 땅과 바다에서 재해가 일어납니다. 화재와 홍수로 목숨과 재산이 사라집니다. 그런 다음 자기가 세운 우상을 섬기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는 이 모든 문제를 뒤집어 씌울 작정입니다. 그의 부하들은 재난의 원인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 탓으로 돌립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법령을 무시하면서 버티고 있다. 그들은 일요일을 모독한다. 그들이 일요일 준수 법령에 복종하면 이 끔찍한 심판은 그칠 것이다”(리뷰 190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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