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일) - 종말의 시작 > 기도력

세상에 닥칠 종말은 무시무시합니다. 세상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계명에 맞서싸우기위해연합하면서“모든자곧작은자나큰자나부자나빈궁 한자나자유한자나종들로”거짓안식일을지키고교회의관습을따르 도록법령을선포할것입니다.그법령을거부하는사람은모두법적처벌 을 받고 마침내 그들에게는 사형받아 마땅하다는 선고가 내릴 것입니다. 반면 창조주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는 하나님의 율법도 순종을 요구하 며 계명을 범하는 자에게 분노가 임한다고 엄포합니다.

쟁점이 분명히 드러났는데도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인간의 법규를 지 키는 사람은 모두 짐승의 표를 받습니다. 하나님 대신 복종하기로 선택한 세력에게 충성하겠다는 표인 것입니다.

...안식일은 충성의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논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을 압박하는 최후의 시험이 닥치면 하 나님을 섬기는 자들 사이에는 명확한 선이 그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 명을버리고국가법에따라거짓안식일을지키는일은하나님의반대세 력에 충성을 맹세하는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여 참안식일 을 지키는 것은 창조주에 대한 충성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세력에 굴복하는 표시로 짐승의 표를 받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권위에 충성하는 표를 선택함으로써 하나님의 인을 받는 무리가 있습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공연히 불안을 조장하는 무리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일요일 준수 강요로 세상이 소란해 지면오랫동안의심과불신을받아왔던이사건이곧일어날것이고셋째 천사의 기별은 전에 없던 결과를 거둘 것입니다(쟁투 60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