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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안) - 반역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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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스마트폰에서 듣는 방법 ☆ 

1. Play 스토어에 들어가서 CBNKOREA를 검색한다.
2. 어플을 설치한다!
3. 기도력방송을 클릭한다.
4. 재생 버튼을 누른다.

기도력 전문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나니”(살후 2:3)

초대 교회는 복음의 단순함에서 떠나 이교의 의식과 풍습을 받아들이고 타락했을 때 성령과 하나님의 능력을 잃었습니다. 그러고는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기 위해 세상 권력을 등에 업었습니다. 그 결과가 교황권입니다. 교회가 국가 권력을 장악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자기의 목적, 특히 ‘이단’을 처벌하기 위해 손을 뻗친 것입니다.
…교회가 세속적인 권세를 잡을 때에는 언제나 자기 교리에 반대하는 자를 벌하는 데 그 권세를 사용했습니다. 로마교회처럼 세상 권력과 손잡은 개신교회도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동일한 욕망을 드러냈습니다. 영국 국교회가 오랫동안 계속해서 반대자들을 핍박한 것이 그 예입니다. 16~17세기에 목사 수천 명이 자신의 교회에서 도망쳐야만 했고 목사와 신자들이 벌금형, 투옥, 고문, 순교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배도한 교회는 정부의 도움을 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교황권, 즉 짐승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나서 불법의 사람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살후 2:3). 따라서 교회에서 일어나는 배도는 짐승의 우상을 만드는 준비 작업입니다(쟁투 443, 444).
사탄은 모든 능력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살후 2:9, 10) 일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신속히 짙어 가는 어둠과 숱한 오류, 이단, 속임수에서 그의 활동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사탄은 세상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도 속임수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큰 반역이 한밤중처럼 어둡게 확산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것은 진리로 인해 시험당하고, 눈물 흘리고, 핍박받는 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암흑의 밤에도 하나님의 빛이 비칠 것입니다(선지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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