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금) - 짐승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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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계 13:14)
짐승의 우상은 하나님 백성의 운명을 결정할 큰 시금석이 될 것이므로 은혜의 시기가 마쳐지기 전에
만들어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이 문제가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그 후에 이적을 행하는 능력이 나타난다.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인을 받기 전에 반드시 겪어야 할 시련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고 거짓 안식일 받아들이기를
거절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충성을 입증하는 모든 사람은 주 여호와 하나님의 깃발 아래 정렬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게 될
것입니다(서신 11, 1890).
…요한은 교회와 세상 세력 사이의 마지막 큰 싸움을 보는 동안 충성된 자들의 마지막 승리와 구원도
목격했습니다. …그는 싸움터의 연기와 소음을 바라보고 나서 “그 이마에” 짐승의 표 대신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는 무리가 시온산 위에서
어린양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5증언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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